근 며칠동안 대표적인 고배당주인 KT의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1-2개월 전까지만 해도 36,000원 정도이던 것이 오늘 31,000원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현재 31,750원, 전일대비 약 -2.5%) 매년 2,000원 정도의 배당금을 주던 KT라서 앞으로도 계속 그런 배당금이 지속된다면 현재의 가격이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한번 과거의 KT의 배당금이 어땠는지 찾아보겠습니다. :)



(괄호안은 해당년도 12월 31일 종가)


2014년 0원 (31,600원)

2013년 800원 (31,550원)

2012년 2,000원 (35,500원)

2011년 2,000원 (35,650원)

2010년 2,410원 (46,250원)

2009년 2,000원 (39,100원)

2008년 1,120원 (37,500원)

2007년 2,000원 (48,900원)

2006년 2,000원 (46,500원)

2005년 2,000원 (40,850원)

2004년 3,000원 (41,500원)

2003년 2,000원 (44,600원)

2002년 860원 (52,400원)

2001년 0원 (49,950원)



근래의 10년을 살펴보면 지속적으로 4~5% 정도의 배당금액을 지속해서 지급하고 있습니다. 최근 앞으로도 고배당을 이어갈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는데요, 요즘 KT 관련 뉴스를 보면 조금 불안한 면도 없잖아 있죠? 


하지만 분명 배당을 생각해도 매력적인 가격대라는 점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KT가 가지고 있는 부동산 자산만 생각해도.... =ㅁ=a; 


물론 이 글은 현 시점에서 KT의 투자를 독려하는 글도, 만류하는 글도 아닙니다. 단지, KT의 배당금액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정보를 제공하는 글이오니, 투자의 결과는 여러분의 손에 달려있음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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