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블로그에 구글 애드센스 수익 공개를 하고 계셔서 저도 동참해봅니다. 매월 목표와 결과를 공개할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매월 목표가 있는 쪽이 스스로를 채찍질(^^?)하는데 도움이 되더라구요.




지난달에는 총 418.66$의 수입이 있었습니다. 블로그의 방문자수가 그 전달에 비해서 많이 늘어났기 때문에 그에 비례해서 수입이 많이 늘었습니다. 8월에는 하루에 20$ 정도를 유지해서 월 600$를 목표로 해볼까 합니다. 


그리고 근래 몇달동안 애드센스 관련해서 느꼈던 점을 조금 나눠보고 싶습니다. 별건 아닐수도 있지만요. ^-^;



1. 모바일의 유입이 늘어나는 만큼, 모바일도 신경써야 하는 것은 맞지만 데스크탑보다 클릭율(CTR)과 단가(CPC)가 현저히 낮다. 


 사실 이 부분은 구글 스스로도 고민하고 있는 부분일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안그래도 광고 수익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구글로서는 모바일의 성장이 이런 식으로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2. 주말에는 단가가 낮아진다?


 이것은 사실 개별 광고마다 다를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일반화 할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저의 경우에는 블로그 특성상 주말에는 방문자수와 페이지뷰도 상당히 하락하는 편인데, 그에 따라서 애드센스 수입이 비슷하게 하락하는 것이 아니라 더 심하게 떨어집니다.


 예를 들어 페이지뷰가 70%가 되었다면 수익은 40~50% 밖에 나오지 않는 식이죠. 물론 아직은 충분한 샘플 데이타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까지의 경험으로는 약간의 차이가 느껴집니다. 아무래도 광고주들이 주말에는 단가를 더 낮춰서 광고를 운영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3. 왜 구글 애드센스와 구글 애널리틱스의 수입이 현저하게 차이가 날까?



구글 애드센스와 구글 애널리틱스(방문자 분석 서비스)를 통해 어느 글에서 수익이 얼마만큼 발생하는지를 추적할 수 있기에 많은 블로거 분들이 활용하고 계실텐데요. 저는 이상하게도 양쪽의 data가 현저한 차이를 보입니다. 


구글 애드센스 팀에도 문의를 해놓은 상태인데, 아직까지는 특별한 해답을 발견하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구글 애드센스와 애널리틱스를 따로따로 보면 별다른 이상한 점이 없어서 더더욱 어디가 이상한지를 못찾고 있네요.


애드센스 팀으로부터 뭔가 해결 방법을 듣게 되면 또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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