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동양종금 시절 '예금자보호'를 앞세워서 많은 고객들을 모았던 동양증권이 요즘 두들겨 맞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사실 동양증권 자체는 어느 증권사보다도 우량한 회사인데 괜히 부실한 그룹사 채권을 팔아주느라 자기들도 휘청거리게 생겼죠.



안그래도 여러가지 안좋은 소리가 많다보니 동양증권은 괜찮다고 해도 다른 곳으로 옮기려고 하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아니 이미 옮기신 분들, 혹은 옮기려고 잠깐 이자 안주는 통장에 옮겨놓으신 분들도 많으시겠죠. 그래서 역시 동양증권 CMA와 비슷하게 매일 이자도 챙길 수 있는 CMA 상품 중에 괜찮은 것은 어떤 것이 있나 알아보겠습니다. 



<나는 무슨 일이 있어도 '예금자보호'를 원한다!>


하시는 분은 예전 동양종금때처럼 '종합금융'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는 종금사의 CMA를 가입하셔야 합니다.


 - 메리츠종금, 우리종금(구 금호종금) : 우리종금은 전국에 지점이 4개밖에 없다는 것이 최대 단점. -_-;



<나는 '고금리'를 원한다!>


기본 금리는 거의 모든 CMA들이 평준화되어있습니다. (2.5~2.6%) 고금리를 원하시는 분은 특정한 조건을 만족해서 우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증권사에 가셔야 합니다.


 - 현대증권 : 500만원까지 4.1% 우대금리 (50만원 급여이체)

 - 대우증권 : 300만원까지 6.0% 우대금리 (급여이체와 주식거래 실적 필요)

 - 제한금액이 100만원이하인 곳은 제외하고 위의 2군데가 그나마 양호하며, 주식거래 실적이 필요한 대우증권보다는 현대증권을 추천. (100만원까지 고금리를 주는 상품은 의외로 많으니 뽐뿌 재테크포럼의 이 글을 참조)



일반적인 CMA금리는 대충 이정도...



<나는 '수수료 면제 혜택'을 원한다!>


여기서의 수수료 면제는 개나 소나 다 면제되는 인터넷 뱅킹이나 ATM 이체 수수료가 아니라, 일반적으로 많이 지출하게 되는 수수료인 '타행 ATM에서의 출금 수수료'를 말합니다.


 - 현대증권 : 4.1% 우대금리를 받는 조건 충족시 타행 ATM 출금 수수료 무료.

 - KDB산업은행 : CMA금리는 2.25%로 낮은 편이나 조건없이 타행 ATM 출금 수수료 무료. (지하철/편의점 ATM도 모두 무료)



개인적으로는 현대증권과 KDB산업은행 상품을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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