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

2015. 11. 13. 17:02 - 튜양

블로그에 글을 쓴지가 좀 된 것 같아서 짧은 근황을 남겨봅니다. :)


# 제가 눈팅하면서 간헐적으로 활동하는 커뮤니티가 몇 군데 있는데, 그 곳에 오리콤 수익률을 자랑했더니 오늘 주가가 곤두박질 쳤습니다. 뭐 어차피 테마라는 것이 다 그런것이지만, 수익률 자랑하면 추락이 시작되는 징크스는 오늘도 계속됩니다.


# 가족증명서가 필요한데, 인터넷으로 출력하면 무료이긴 하지만, 당최 뽑을 수가 없습니다. 회사 프린터는 네트워크 프린터라고 안되고, 로컬로 등록해도 등록불가 프린터라며 안됩니다. 그래서 무인발급기 정보를 뒤져보니, 저녁 6시까지는 뽑을 수 있다고 하는군요. 


# 구글 독스 시리즈로 '목표가가 오면 메일로 보내 알려주는 스크립트'를 직접 짜보려고 하다가 GG치고, 전공자인 동생에게 스타벅스 카페모카 한잔에 의뢰했습니다. 간단할줄 알았는데 코드가 꽤나 깁니다. 따박따박 날라오는 이메일을 보고 있노라니 역시 전공을 잘못 선택했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블로그에 공개하는건 원작자의 허락을 받은 뒤 타진해보겠습니다. :)



# 간단하게 질문과 답변을 할 수 있는 사이트인 Ask.fm에 계정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저한테 질문하고 싶은 게 있으신분 대환영입니다. 익명으로도 남길 수 있습니다. 3줄 이내로 답변드릴 수 있는 내용만 답변합니다.


http://ask.fm/financialfreedomkr


# 요즘 잇몸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나이도 어린데 잇몸상태가 이게 뭐냐며 의사쌤에게 엄청 혼나고 있습니다. 이래서는 안되겠다 싶어서 쓰기 시작하면 신세계를 맛보게 된다는 워터픽을 살까 고민중입니다. 아마존에서 사면 70달러 하는 모델(WP-900)이 우리나라 들어오면 20만원이 넘습니다. 돈은 이렇게 버는건 가봅니다. 여러분도 잇몸 관리 잘하세요. ㅠ_ㅠ;


# 11월 가기전에 연말정산 특강 같은 걸 한번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사실 나따위가(?!) 무슨 강연이나하는 생각도 들지만, 예전에 한번 10만원짜리 강의를 듣고 와서 생긴 '이정도는 할 수 있겠는데' 싶은 근자감도 있습니다. 진짜로 할지 안할지는 모르겠지만, 혹시라도 관심이 있는 분들이 계시다면 아마도 그 의향을 알려주시는 것이 실현될 가능성을 높이게 되겠죠? :D


# 불금입니다. 놉시다.







다른 카테고리의 글 목록

삶 즐기기 카테고리의 포스트를 톺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