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우리나라도 동남아 날씨가 되었다는 농담을 심심치 않게 친구들과 나누곤 합니다. 예전에는 장마때만 비가 많이 왔는데, 요즘은 장마라고 하는데도, 마른장마라나 뭐라나-_-a 비가 오지 않기도 하구요. 비도 오다가 안오다가 오락가락~ 게다가 비가 오는 날도 굉장히 많이 늘어났죠.



그 덕분인지 요즘 장화의 럭셔리버전(?)인 레인부츠를 신고 돌아다니는 아낙네들의 모습을 쉽게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레인부츠 뿐만 아니라 불티나게 판매되고 있는 상품이 바로 레인코트, 즉 우비라고 하네요.


우산을 써도 바지며 옷이며 젖어버리는 경우가 태반인데다가 우산을 들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 때문에 점점 많은 사람들이 우비를 찾게 되면서 1회용 우비보다는 여러번 사용할 수 있는 튼튼한 재질과 예쁜 디자인의 레인코트의 판매가 늘고 있다고 하네요.


저도 사실 얼마전부터 하나 장만해놓을까 고민하고 있던터라 괜찮은 상품이 있는지 인터넷 서핑을 좀 해봤습니다. ^ㅁ^



오가게 핑크 플라워 레인코트 - 52,630원



지오다노 후드 도트 프린트 레인코트 - 33,280원




쿠기 비비드쉬즈 레인코트 - 52,840원



어떤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는 막 10만원씩 하는 레인코트도 있고 그러네요; 일단 저는 이정도가 깔끔하고 이뻐보여서 정리해봤습니다. :) 여러분도 예쁜 레인코트 구매하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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