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나름 국내파로써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문의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여러가지 자세한 설명을 할때도 많지만 그 중심은 항상 "미드+원서" 입니다. 미드를 보면서 영어에 귀를 노출시키고, 원서를 읽으면서 영어에 눈을 노출시킵니다.



자연스럽게 눈과 귀로 습득한 input은 훈련을 통해 자연스러운 output (말하기, 쓰기)로 이어집니다. 이해할 수 없는 말을 사용하거나 쓸 수 없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다양하고 많은 양의 input (듣기, 읽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 제 개인적인 의견이자 많은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목소리입니다.


물론 이러한 input의 양을 늘리기 위한 방법은 딱 한가지입니다. 보고, 듣고, 읽었을때 재밌어야 합니다. 재미가 없으면 절대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 충분한 양의 정보를 습득할 수가 없습니다.


또 하나 중요한 조건은 해당 교재(미드나 원서)의 난이도가 적절해야한다는 점입니다. 너무 쉬우면 실제로 얻는 것이 없고, 너무 어려우면 흥미가 떨어집니다. 그래서 미드나 원서 모두 듣거나 읽었을때 70~80% 정도는 이해할 수 있고, 모르는 단어는 사전을 찾지 않아도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는 데에는 무리가 없는 난이도의 것을 고르는 것이 학습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방법이 됩니다.




그럼 어떻게 '적절한' 난이도의 교재를 선정할 수 있나요?


주로 이런 질문이 바로 따라옵니다. 미드는 어차피 난이도가 기본적으로 다 높으니 여기서는 제외하고 원서에 대해서만 집중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렉사일지수란?


렉사일지수란 개인의 읽기 능력 혹은 책과 같은 글과 잡지 등을 이해하는 능력에 대한 정도를 나타냅니다. 880L과 같은 식으로 나타내는데, 숫자가 높을 수록 수준이 높다는 뜻입니다. 간단한 예로 해리포터 1권은 880L 정도의 수준입니다. 


즉, 자신의 렉사일 지수를 알면 자신이 읽을 수 있는 수준이 어느정도를 판단할 수 있고, 그 수준에 알맞는 책을 고르는데 도움이 됩니다.


인터파크 도서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렉사일지수!


우연히 렉사일지수를 베이스로 하여 영어원서를 추천해주고 관리해주는 프로그램을 발견했는데, 아이들 영어 공부에 신경쓰시는 부모님들이 관심가질만한 정보가 아닐까 싶습니다. ^-^



마이온리더(MyOn Reader)라는 이름의 프로그램인데, 체계적으로 다양한 영어 원서를 추천해주고 다양한 디바이스(스마트폰, 아이패드 등)를 통해 책을 어디서나 읽을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1년단위 프로그램 이용료가 36만원으로 굉장히 저렴하고 체계적으로 잘 꾸며져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또한 당연히 개인의 렉사일지수를 알아야 맞춤형 추천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렉사일지수를 판단할 수 있는 테스트도 이루어집니다. :)









월 3만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으로 매월 맞춤형으로 영어 원서를 추천받고, 그 과정을 관리받을 수 있다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_^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 상담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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