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의 장기주택마련저축계좌를 이용해서 배당주에 투자하는 계좌입니다. 일명 '장마저축계좌'로 7년 이상 유지할시 배당 소득에 매겨지는 소득세에 비과세 혜택이 있는 계좌입니다. 현재는 이 세제혜택 자체가 일몰되어 더이상 가입은 불가능합니다. 다른 장마저축계좌와 한도를 나눠쓰느라 최대 한도인 분기당 300만원까지 넣지못하는 것이 아깝지만, 매 분기마다 170만원씩 불입하여 높은 배당금을 지급하는 회사들에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분기에 올렸던 글에도 밝혔지만 종목의 발굴은 아이투자, 네이버 가투소, 네이버 보수적인 투자자는 마음이 편하다 등에서의 눈팅을 통해 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발굴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상황일테지만 워낙 좋은 자료들이 많기 때문에 그것을 꾸준히 읽으며 선별할 수 있는 능력만 갖추어도 충분하지 않나 하고 자기 합리화를 펼치고 있습니다.



이 계좌의 목적은 '배당금을 받는 것'이기 때문에 종목에 별다른 변동은 없습니다. 매수나 매도도 딱히 없고 그냥 꾸준히 가고 있습니다. 2015년 1분기 납입금액은 대부분 '청담러닝'을 추가매수하였습니다. 덕분에 지난 분기 대비 예상 연간 배당금액이 8만원 가량 증가하였습니다. :) 부디 2013년과 비슷한 수준의 배당금만 꾸준히 나오길 바랄뿐입니다. (참고로 예상 연간 배당금은 모두 2013년에 지급된 배당금을 기준으로 계산되었습니다.)


현재 수익률 1위인 오리콤같은 경우에는 올해도 200원의 배당금이 나오는 것으로 결정이 되었고 이번 분기에 흑자 전환 공시가 뜨면서 갑작스러운 상승을 맞이했는데, 시가배당률이 그만큼 떨어진 만큼 곰곰히 생각해보아야할 시점이 아닌가 합니다.




새해 기념으로 2014년에는 배당금이 얼마나 나왔었을까 궁금해서 찾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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